엔씨소프트가 회사의 구조적 변화로 내년 이후 라인업 변화와 실적이 기대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저니오브모나크 출시 전후 기대감 소멸과 초기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인해 주가는 하락했다"면서 "저니오브모나크가 아닌 내년 이후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절감과 스튜디오 분사 등 회사의 구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최근 진행한 희망퇴직으로 인해 700명 정도의 인력이 퇴사해 직원이 3800명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일회성 비용이 1000억 원 정도로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내년부터는 이들의 인건비가 감소해 60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 내년 영업이익을 1796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신규 게임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출시한 저니오브모나크는 1주일이 지난 현재 구글 앱스토어 매출순위 5위를 기록 중"이라며 "초기 일부 유저들의 부정적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리니지IP 파워와 방치형 RPG 조합이 나쁘지 않았고, 유저들에게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의 쿠폰을 제공하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저 유입과 매출 발생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니오브모나크의 4분기 매출을 108억 원(일평균 매출 4억 원) 수준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대박은 아니어도 안정적인 매출 기여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8월 27일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작 출시 증가,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월 24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보여주기 위해선 현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7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랜만에 출시되는 PC MMOPRG 대작인 TL은 낮아진 비즈니스 모델로 플레이 유저는 예상외로 많이 몰릴 것"이라며 "국내에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경우 글로벌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8월 10일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장기간 신작 부재 속에 경쟁게임의 잇따른 출시로 4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14일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이 나오기 전까지 낮은 영업이익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4월 17일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이 부재한 상황에서 주력 모바일 게임 매출이 감소하면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며, 기대 신작인 TL의 출시가 하반기로 연기되면서 실적 부진이 2분기 혹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3월 27일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57%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고, 기대 신작인 TL의 출시지연으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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